서울시 SH공사는 12일 신정4지구 분양주택 140세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SH공사에 따르면 신정4 공공주택지구 분양주택은 지난 9월24일 입주자 모집 공고에 이어 이달 14일부터 특별분양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전용면적별로 74㎡ 68가구, 84㎡ 72가구다. 74㎡의 경우 전세대 발코니확장형이며 84㎡의 경우 발코니 비확장 18가구가 있다.
신정4지구 분양주택은 단지 남측으로 온수공원, 매봉산이 바로 인접하고 있다. 신정로, 신월로, 경인고속도로(신월IC), 경인로(오류IC), 남부순환도로도 가깝다.
세대별 분양가격은 74㎡의 경우 최저 2억7784만8000원부터 시작되며 평균 3억114만7000원이다. 84㎡는 최저 3만1641만7000원부터 시작되며 평균 3억4021만4000원으로 동별, 층별, 향별 등에 따라 차이가 난다.
서울시 1년이상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한다. 미달시 수도권(서울특별시 1년미만 거주자와 인천, 경기 거주자)거주자에게 공급한다. 다만 다자녀 특별분양의 경우는 서울시 거주자에게 50%, 수도권 거주자에게 나머지 50%를 공급한다.
또 주택청약종합저축(청약저축)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며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이다. 주택청약종합저축(청약저축)에 가입하여 1년이 경과하고 월납입금을 12회이상 납입한 경우 1순위로 인정된다.
다만 1순위내에서 경쟁이 있을 경우에는 3년이상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저축총액(납입인정금액)이 많은 자가 우선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SH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는 입주자모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전화 1600-34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