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위기술지원대, 북 포격도발 관련 시민 대상 홍보 리플렛 배부

용인시는 최근 북한의 서부전선 포격 도발로 시민의 비상 시 행동요령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비상 시 국민행동요령 리플렛’ 1,000부를 제작해 지난 24일 오후 이동인구가 많은 용인 중앙시장 일원에서 배부했다.
이날 행사에 기술지원대원 20여명이 안전총괄과 공무원들과 참여해 시민들에게 현 상황에 동요하거나 당황하지 말고, 비상사태 시 침착하게 대처할 것을 적극 당부했다.
이날 배포한 홍보 리플렛에는 비상 대비 물자 준비요령, 비상 시 대피소 찾기, 비상사태 시 행동요령, 방독면 착용법, 스마트폰 재난알리미 앱 설치방법 등이 그림과 함께 담겨 있다.
시 관계자는 “알면 알수록 도움이 되는 비상 시 행동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시민들의 위기 대응 능력을 제고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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