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에너지의 날 맞이 체험프로그램

용인시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는 에너지의 날을 맞아 오는 22일(토) 센터 2층 시청각실에서 바람개비를 만들면서 가족애를 느껴보는 체험프로그램을 선착순 50가족에게 무료로 실시한다.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은 화석 에너지의 고갈과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깨끗한 에너지인 신재생 에너지에 대해 알아보고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바람개비를 만들며 에너지의 소중함을 느끼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만들기 재료를 받아 직접 색을 입혀 바람개비를 만들고 다 만든 바람개비를 가져갈 수 있다.
체험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경까지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들은 센터를 방문하여 현장에서 직접 신청하면 된다.
용인시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는 8월의 첫 체험프로그램으로 지난 8일 ‘손부채 만들기’도 실시했다. 임금이 더운 여름날 신하들에게 하사했던 단오부채의 유래를 알아보고 손부채에 초충도(풀과 곤충 그림)를 그리는 시간을 가졌다.
용인시 처인구 동부로 162번길 14(처인구 남동 282번지)에 위치한 용인시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10,12㎡ 규모로 9개 체험공간에 26개 시설로 꾸며졌다. 가족과 어린이 대상 무료 체험프로그램은 매월 2·4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참가 희망자는 용인시홈페이지 → 좌측하단 기후변화체험센터 → 공지사항에서 일정과 주제를 확인하고 현장에서 신청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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