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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활성화 종합추진계획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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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활성화 종합추진계획 본격 시동
  • 조경만 기자
  • 승인 2012.01.0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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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명실상부한 '녹색해양관광도시'로 거듭나

안산시(시장 김철민)는 국내 최초이자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안산시화호 조력발전소'가 착공한 지 6여년 만에 완공되어 청정에너지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러한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시의 상징적 랜드마크는 물론 안산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관광해양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시의 '핵심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안산시는 대부도의 바다, 갯벌, 안산시화호 조력발전소 등 관광인프라와 연계된 특화된 관광정책을 개발, 관광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룰 계획이다.

김 시장은 ‘녹색해양관광도시 안산’ 건설을 기치로 관광개발 전담부서인 관광해양과를 작년 1월에 신설한바 있으며 특히 금년도에는 관광관련조직을 확대 개편하여 문화 및 자연자원의 활용을 극대화 할 계획이며 지난 1년간의 주요성과와 미래 안산시의 관광 비젼을 담은 2012년 관광활성화 종합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1년간의 주요성과로 ‘안산경기국제항공전, 국제보트쇼 등 대규모 행사를 성공리에 개최하였으며, 대부도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정책기초 마련 및 급증하는 국내 관광객을 위한 트레일 코스인 대부해솔길 개발, 관광브랜드 안산 구축을 위한 박람회 및 교통체계를 구축, 서해안권 광역관광 개발에 따른 선감유원지 개발계획을 수립하는 등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대부도가 가진 천혜의 자연 환경을 활용하고 생태관광의 천국 스위스를 모델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대부도해양생태관광마을 육성’과 자연친화적으로 조성되는 ‘대부해솔길’과 ‘관광안내소 및 오토캠핑장 건립’사업 등을 위한 예산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12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최경호 관광해양과장은 "녹색해양관광도시 안산이라는 미래 관광비전을 제시하면서 이에 따른 추진목표, 추진전략을 마련하였으며 변화하는 관광여건에 적극 대응하고 수도권 배후 관광휴양의 선도지역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녹색해양 관광종합개발 수립용역’을 통해 국가 및 광역 지자체 정책과의 공조를 통하여 관광인프라 예산을 확보하는 등 실효적이고 실질적인 관광정책을 수립하여 수도권은 물론 환황해권 서해안 시대의 명실상부한 ‘녹색해양관광도시’로 거듭나도록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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