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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서구,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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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서구,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 이기홍 기자
  • 승인 2012.01.0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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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구청장 박상인)는 불법 무단횡단으로 교통 사망사고 발생 예상지역에 대해 일산경찰서와 협의를 통해 대화동 대산로(먹자골목길) 주변과 호수로(킨텍스) 주변에 중앙분리 안전펜스 583m를 설치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대화동 먹자골목 주변 상인들에 의하면 구청에서 무단횡단 안전펜스를 설치하기 전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안전의식 없이 무단 횡단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였으나, 이번에 안전펜스를 설치하고 나서는 무단횡단 요인이 차단되어 교통사고 발생이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앞으로 일산서구에서는 고양시 일산지역이 도내에서 교통 사망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되고 있어 안전한 도시를 위해 2012년도에는 어린이보호구역, 학교주변, 상가 밀집지역 등 무단 횡단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는 지역을 면밀히 조사하여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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