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도로 및 시설물에 도로실명제 운영
부천시 원미구(구청장 이해양)는 신속하고 안전한 도로관리를 위하여 관내 주요 도로 및 시설물에 도로실명제를 운영하여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 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한해 동안 주요도로 및 시설물에 대한 민원 신고처리 현황이 총 9,700여 건으로 주요처리내역을 보면 ▲도로 및 시설물 민원처리 3,800여건, ▲가로·보안등 민원처리 4,700여건, ▲하수도 민원처리 1,100여건 ▲기타 100여건 등이다.
또한 도로 노면 파손 등으로 피해신고는 총 45건이 접수되어 21건 3천6백만원이 보험으로 보상처리가 되어 도로관리에 누수가 발생되었다.
이에 원미구는 올해를 도로 및 도로시설물 관리의 원년으로 삼고 주요도로 27개 노선에 대한 모니터링 담당자를 27명을 지정하였다.
또한 월1회 로드체킹을 실시하여 주요 도로 파손 및 침하여부, 도로시설물 파손을 적극 발굴하는 등 도로 보수와 정비를 적기에 실시하고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기로 했다.
한편 이상욱 건설과장은 "주요도로 및 시설물에 대한 도로실명제를 적극 운영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이 불편없이 도로를 이용 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우선을 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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