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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재 파주시장, 민원현장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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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재 파주시장, 민원현장 행보
  • 엄정애 기자
  • 승인 2012.01.04 1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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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아파트 입주자 민원사항 세심히 확인


이인재 파주시장은 구랍 31일 마지막 날까지 바쁜 연말 일정을 뒤로 하고 아파트 입주자 민원을 확인하기 위해 운정신도시 A4블록 한양수자인 아파트 현장을 방문하여 입주민 불만사항을 일일이 확인했다.

현재 2010년 이후 부동산 건설경기의 급속한 하락과 주택가격의 동반가치 하락으로 분양가에 못 미치는 아파트 시장 가격이 형성되어 파주시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입주자들의 원성과 자산 가치 하락에 대한 불만을 행정기관에 집단적으로 제기하여 각 지자체 마다 몸살을 앓고 있다.

실제로 한양수자인 아파트는 지난해 12월 19일 사용검사를 득하였으나 입주민 일부는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발코니 난간대, 설비단자함 위치이동의 부적정, 각종 하자 등을 이유로 계약해지, 잔금면제, 중도금 무이자, 사용검사 취소를 요구하며 파주시청 앞에서 집회를 이어오고 있다.

이에 이인재 파주시장은 30일 파주시청 앞에 집회중인 입주자들을 직접 만나 추운날씨에 입주민의 건강을 걱정하면서 현장방문을 약속했다.

또한 바쁜 연말 일정을 뒤로 미루고 휴일에도 불구하고 입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하여 31일 11시에 아파트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입주민들과 현장을 둘러보며 일일이 입주민의 민원사항을 챙겼다.

아울러 입주민들의 불편사항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에 적극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러한 파주시장의 현장중심 행보는 그동안 이화여대 사업취소 반대, 운정3지구 재개 등 파주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파주만들기의 시정방침을 성실하게 이행함은 물론 전국 지방자치단체장에게 모범을 보여줄 발 빠른 행보로 보다 빠른 민원 해결의 선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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