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공영자전거 교체 등 확대 운영
안산시(시장 김철민)는 친환경 녹색교통도시 조성을 위해 5개소에서 운영 중인 공영자전거 500대를 교체하고 110대를 추가로 배치해 650대로 확대 운영한다고 한다.
지난 2년간 공영 자전거는 선별 수리작업을 거쳐, 공공기관 등에 출장용으로 지원되거나, 다문화가정, 저소득가구 등에 출퇴근, 통학용으로 기증될 예정이다.
박미라 녹색교통과장은 "이번에 교체 배치되는 공영자전거는 새마을금고안산시협의회의 ‘지역희망공헌사업’을 통해 지난해 26일 기증받은 것으로, 이번 교체로 인해 시민들이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10대 자전거 거점도시 육성사업’ , ‘전국 자전거도로 구축사업’ , 테마별 자전거여행 코스 '페달로 ~ 바람의 나라' 등 금년에 마무리 되면 안산시는 자전거를 타고 싶은 도시, 친환경 녹색교통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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