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과 사랑이 넘치는 와동
와동(동장 황선길)은 지난 9월 30일 초지동 안산글로벌다문화센터에서 통장협의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하여 독거노인과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한 무료 급식 배식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10월 2일 노인의 날을 앞두고 안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무료급식 배식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와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식자재 준비와 배식은 물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직접 식사를 전달해드리고 말벗이 되어드렸으며, 배식 후에는 테이블을 정리하고 잔반을 처리하는 등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밖에도 와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4월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고시 팽목항 자원봉사와 합동분향소 배식봉사 등을 주기적으로 펼치고 있어 많은 이들의 귀감을 사고 있다.
박국희 와동 통장협의회장은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통장들의 봉사로 인해 안산시민 모두가 소외계층에게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이웃들과 정과 사랑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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