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사업의 확대로 에너지 자립률 15.35% 달성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신건성)는 2010년 6월부터 2014년 6월 까지 태양광발전시설, 하수슬러지 소화가스사용 발전, LED 조명교체, 에너지 절약형 변압기 설치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확대로 에너지 자립율 15.35%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기준년도(2011년~2012년) 대비 약 7,171.61kgCO2/년의 온실가스를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물사랑 워터투어, 하수처리장 견학, 물홍보관 운영 등 시민들에게 무료 친환경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녹색생활 실천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안산정수장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탁월한 노력으로 지난해 환경인증 최고 등급인 Green 등급을 획득한 바 있고,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LED조명 교체 (전체조명의 80%),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 사용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확대로 에너지 자립률이 60%에 달하고 있다.
또한, 매년 유치원생부터 초중고 학생, 대학생, 일반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수돗물의 생산과정, 하수처리 과정, 태양광발전시설 등을 동시에 견학할 수 있는 워터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물과 환경, 에너지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일석삼조의 교육효과를 보고 있다.
신건성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상하수도사업소는 녹색생활 실천의 선도 기관으로서 고품격 수돗물의 생산 및 맑은 하수처리와 더불어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확대, 발굴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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