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학기술진흥원(GSTEP)은 12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제53회 경기과학기술진흥원 월요세미나'를 열었다.
'과학기술인의 자아개발'을 주제로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도의회 경제투자위원회 소속 송한준 도의원이 과학기술정책 발전 방안 등에 대해 강의했다.
송 의원은 "경기만 연안이 녹색에너지 정책, 해양관광의 보고가 될 수 있다"며 "이 분야에 대한 기초과학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GSTEP는 도내 과학기술 유관기관들을 포괄하는 과학정책을 계획하고 평가하는 중심에서 스스로의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도 했다.
송 위원의 강의 뒤 임직원들은 연구인력의 자아개발, 연구자로서의 자세 등에 대해 자유토론했다.
GSTEP는 연구개발사업, 기술혁신 및 과학기술정책 등 과학기술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매월 2~3차례 정기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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