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3야전군사령부는 지난 8일 경기도 내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 지부와 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 등 7개 안보·보훈단체와 우호협력 및 교류증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제3야전군사령부가 매년 6월 나라사랑정신과 위국헌싱의 군인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진행해 온 것과 함께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토앻 사령부는 수원보훈지청과 지속적인 상호교류와 우호협력을 통해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각종지원을 실시하게 된다.
또 사령부 주요 참모부는 국가안보 및 국가발전을 위한 공동협력사업 및 교류추진, 국가수호유공자 명예선양 및 복리증진에 공동사업 추진, 상호추진사업에 대한 협조 및 지원, 기타상호발전과 우호증진에 도움이 되는 사항 협력 등 주요 4개분야를 진행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이홍기 사령관은 "오늘날 대한민국과 국군이 이렇게 번영과 발전을 이룩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선배님들의 구국을 위한 희생 덕분이다"며 "이번을 계기로 모든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을 철통같이 사수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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