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장의 높은 의지·지역특색 살린 일자리 창출 탁월

다른 지역의 전통시장과 자매결연, 스마트 앱 개발자를 비롯한 1인 창조기업 지원, 일을 구하는 날 ‘19Day’ 운영, 사회적경제 투자박람회 개최 등 일자리 창출이라면 두 팔 걷고 나서던 성북구가 또 일을 냈다.
성북구가 중소기업중앙회가 개최하고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4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전국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의 이번 평가는 지역일자리공시제의 효과를 높이고 일자리창출에 대한 자치단체의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전국 240개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민선 5기에 성북구는 사람중심의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매진한 결과 ▲2011년도 서울시 고용촉진기반구축 인센티브 우수상 ▲2012년도 전국 지역일자리공시제 우수상 ▲2013년도 서울시 희망일자리만들기 사업평가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청년층, 은퇴장년층, 경력단절여성, 어르신들을 위한 일자리창출은 지방자치단체의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하면서 “더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기업과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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