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5일간 구청 지하1층 통로에서 전시회 개최
활기차고 행복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원 1인 1동호회’갖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서울 동대문구가 직원 동호회 활동사진을 전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에서는 직원 동호회 활동사진전을 3일부터 5일간 구청 지하1층 구내식당 앞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직원 동호회 활동 사진전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연 2회 개최하며, 상반기에는 걷기사랑, 기타&우크렐레, 당구, 마라톤, 바다루어, 밸리댄스, 볼링, 산악회, 스키, 야구, 오카리나, 탁구 등 12개 동호회가 참가한다.
또한 기타&우크렐레, 오카리나, 밸리댄스, 축구, 볼링, 걷기사랑 동호회 등 6개 동호회에서는 직원 나눔빛 봉사단에 가입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재능기부를 펼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37만 구민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는 직원들에게 항상 고마움을 갖고 있다.”며 “직원들이 화합하는 분위기에서 행복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이번 동호회 활동 사진전을 계기로 동호회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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