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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삼백의 고장 경북 상주시와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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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삼백의 고장 경북 상주시와 자매결연
  • 김종철 기자
  • 승인 2014.03.03 1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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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대문구 상징마크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오는 4일 오전 11시 상주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경북 상주시(시장 성백영)와 자매결연 협정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은 지난해 10월부터 양지자체간의 자매결연에 대한 의견 교환과 지속적인 상호방문, 실무협의 등을 거쳐 성사됐다.

동대문구는 쌀과 곶감이 유명하고, 전국 어디서든 2~3시간 이내에 도착할 있는 교통여건을 갖춘 경북 상주시와의 자매결연을 통해 도ㆍ농간 농산물 교류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

▲ 상주시 상징마크
또한 상호간 우수 행정시책에 대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고, 관광체험과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를 통해 양지자체간의 상호 발전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쌀·곶감·누에고치가 유명해 삼백의 고장으로 불리는 상주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게 된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자매결연이 상호 우의를 다지고 양지자체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구는 경남 남해군을 비롯한 전남 나주시, 충북 제천시, 강원도 춘천시, 충북 음성군, 경기도 여주시, 전북 순창군, 경북 청송군, 충남 청양군 등 9개 시·군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1동 1읍면 결연, 직거래 장터 운영 등 도ㆍ농간 활발한 교류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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