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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청장 “환경미화원 현장사고 절대 없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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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청장 “환경미화원 현장사고 절대 없어야”
  • 김이슬 기자
  • 승인 2014.02.21 14: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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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화원 안전교육 및 365일 무재해 실천 결의 대회 개최
▲ ‘환경미화원 안전교육 및 365일 무재해 실천 결의 대회’에서 구 환경미화원 대표가 박홍섭 마포구청장에게 안전 선서를 하고 있다.

20일(목),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20일(목) 오후 2시, 구청 4층 시청각실에서 환경미화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미화원 안전교육 및 365일 무재해 실천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구는 날씨가 포근해지면서 근무 집중력이 떨어지는데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폐기물 수거‧처리 업무 중의 사고 예방과 안전 불감증 추방으로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만들기를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 박홍섭 마포구청장이 새벽 작업에 대한 감사와 함께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사)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청소분야의 산업재해와 예방대책에 대한 사례 위주의 설명으로 교육생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마포 거리를 깨끗하게 만들어주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큰 감사드린다”라며 “최근 발생한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 붕괴나 여수-부산 기름유출 사건도 안전의식 부재가 빚은 비극이다. 여러분들의 현장 사고도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될 것이다, 오늘 받은 무재해 안전교육을 평소 몸에 잘 익혀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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