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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중증정신장애인 재활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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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중증정신장애인 재활 돕는다
  • 김이슬 기자
  • 승인 2014.02.21 13: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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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재활프로그램 ‘희망찬 내일학교’ 운영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중증정신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간재활프로그램인 ‘희망찬 내일학교’를 운영한다.

중증정신장애인의 증상 완화와 재발방지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전액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용산구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주관한다.

프로그램은 음악치료, 무용치료, 인지재활훈련, 사회기술훈련, 정신건강교육, 자치회의, 지역사회 적응훈련, 자조모임, 취업준비훈련 등을 진행하며 시간표에 따라 이뤄진다.

전화로 접수 가능하며 정신보건전문요원의 1차 대면상담 실시 후, 센터에 등록되며 점차적으로 모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진행과정은 전화접수 → 내소상담(정신보건전문요원 1차 평가) → 센터 등록 →주간재활프로그램 회원으로 등록 →프로그램 이용 의 순서다.

교육 장소는 舊원효로청사 보건분소 2층이며 매주 화, 목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재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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