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원호 펼쳐

법무부 서울북부보호관찰소(소장 이형섭)는 2. 20.(목) 소내 회의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북구 김송대회장, 범죄예방위원 강북구지구협의회 박순재회장 및위원, 모범․불우보호관찰대상자 등 총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함께 대화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사랑의 쌀 전달식은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학업에 매진하거나 생업에 종사하고 있는 보호관찰대상자에게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이웃사랑의 따스한 정을 전달하고 건강한 시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조력하고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북구협의회(회장 김송대)의 후원으로 마련되었으며, 불우보호관찰대상자 25명을 선정하여 개인별 20kg 쌀 2포대(총250만원)씩 전달하였다.

김송대 회장은 격려사에서 ‘청소년은 성인과 어린이의 과도기적 단계로 현재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가변성이 큰 시기로, 현재 ”하나원“에서 생활하는 탈북청소년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열심히 노력하는 사례를 들려주며, 열심히 노력하는 대상자 뒤에는 항상 사랑과 따뜻한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는 이웃도 많은 만큼 희망을 갖고 열심히 생활해 줄 것을 당부’하며, 이들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후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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