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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강원도 폭설피해 긴급 복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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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강원도 폭설피해 긴급 복구 지원
  • 김이슬 기자
  • 승인 2014.02.20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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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청 공무원 60여 명이 19~20일 강릉시 사천면 일대로 폭설피해 복구 지원에 나선 가운데, 한 농가를 찾아 지붕 위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서대문구청 공무원 60여 명이 19~20일 강릉시 사천면 일대로 폭설피해 복구 지원에 나선 가운데, 한 마을을 찾아 눈을 치우며 길을 넓히고 있다.

19~20일 강릉시 사천면 일대로 폭설피해 복구 지원에 나선 서대문구청 공무원들이 한 농가를 방문해 마당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한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봉사인력 외에 다목적 도로관리차, 덤프트럭, 로더(loader), 넉가래, 삽, 사다리 등의 장비도 함께 지원했다. 봉사자들은 현지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1박2일 동안 숙식을 자체 해결했다.


구는 강원 영동에 또다시 눈 예보가 있어 지역 내 자원봉사 주민들과 함께 추가 복구 지원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지원이 잇따른 폭설로 인적, 물적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의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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