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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매월 셋째 목요일 ‘소규모 취업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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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매월 셋째 목요일 ‘소규모 취업박람회’ 개최
  • 김이슬 기자
  • 승인 2014.02.18 13: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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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세다! 일자리 헤매지 말고 여기서 찾으세요

양천구(구청장권한대행 전귀권)는 지역 구직자의 일자리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해 매월 소규모 취업박람회를 개최하며, 2월 20일(목) 오후 2시, 해누리타운 4층 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2014년도 첫 구인구직 만남의 장을 갖는다.

소규모 취업박람회는 연 2회 개최되는 종합 취업박람회의 한계를 극복하고,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구인업체와 구직자를 연결하기 위하여 매월 세 번째 목요일마다 다양한 구인업체를 섭외하여 심층면접의 자리를 마련하는 것으로, 2014년에는 2월을 포함하여 3월, 4월, 7월, 9월, 11월, 12월의 총 7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오는 20일(목)에 열리는 2월 소규모 취업박람회에는 (주)청원종합관리와 동인안전(주)가 참여하며, 대한상공회의소의 전문 직업컨설턴트가 현장에 나와 구직자와 상담을 진행, 간접적으로 박람회에 참여한 24개 구인업체와의 알선을 돕는다.

(주)청원종합관리에서는 양천구 목동 및 금천구 독산동 소재 아파트에서 근무할 55세~68세 남성 경비직 20명을 모집하며, 동인안전(주)에서는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에서 주방보조, 세척, 홀 서빙직으로 근무할 20~50대 여성 1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 분들은 신분증과 면접을 위한 이력서를 지참하여 당일 오후 2시까지 양천구 해누리타운 4층을 방문하면 된다.

지난 2011년 하반기부터 시행되어 왔던 소규모 취업박람회는 지금까지 총 18회를 개최하여 150명이 넘는 구직자에게 새 일자리를 찾아 주었다. 특히, 지난해에는 총 7회 개최에 84명이 취업에 성공, 회당 평균 12명 취업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전귀권 양천구청장 권한대행은 “우수업체를 선별하여 취업박람회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우리구 일자리 풀(pool)에 등록된 구직 희망자를 분석, 선별, 연계함으로써 취업률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신념으로 건강한 일자리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소규모 취업박람회에 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양천구청 일자리플러스센터(☎2620-4640)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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