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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하굣길을 책임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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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하굣길을 책임지다
  • 김종철 기자
  • 승인 2014.02.17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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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12월까지 어린이 교통안전지도사업 실시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어린이 교통사고 및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내달부터 12월까지‘어린이 교통안전지도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지도사업은 교통안전지도사가 초등학생들의 하굣길에 동행하며 신호지키기, 무단횡단금지 등의 교통규칙을 알려주고 각종 사고 및 위험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는 제도이다.

이를 위해 구는 교통안전업무에 지식과 경험이 있는 여성 12명을 교통안전지도사로 선발하고 교육을 진행한 후 군자, 신답, 안평, 전곡, 휘경, 휘봉초등학교 등 총 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통안전지도사는 한 학교당 2명씩 배치될 예정이며, 동행서비스를 신청하고자 하는 학부모는 해당학교로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동대문구 관계자는 “하굣길 동행서비스를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및 각종 범죄가 줄어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페인 및 다양한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동대문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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