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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3월5일까지 혁신과 열정 갖춘 소셜벤처 인큐베이팅 센터 입주희망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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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3월5일까지 혁신과 열정 갖춘 소셜벤처 인큐베이팅 센터 입주희망팀 모집
  • 김이슬 기자
  • 승인 2014.02.17 13: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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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하고 싶은 사람, 혁신하고 싶은 사람 모여라

양천구(구청장권한대행 전귀권)는 오는 3월 5일(수)까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지고 양천구 소셜벤처 인큐베이팅 센터에서 함께 일할 창업팀을 모집한다.

구는 2014년에도 ‘양천구-함께일하는재단 컨소시엄’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위탁운영기관 공모에 선정됨으로써 양천해누리타운에 마련된 소셜벤처 인큐베이팅 센터에서 24개 신규 창업팀과 팀원 약 120명이 입주하여 혁신적인 사회적기업 모델로 육성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다고 전했다.

올해 모집은 함께일하는재단(www.hamkke.org)을 통해 오는 3월 5일(수)까지 접수하며, 2014년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사전 설명회를 2월 26일(수) 오후 7시, 마포 함께일하는재단 교육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접수 마감 후 1차로 사업계획, 아이디어의 참신성, 기업가적 자질 등을 평가․심의하는 서류심사를 거쳐 총 29개팀을 선정할 계획이며, 이들을 대상으로 사전교육 및 대면심사를 통해 최종 24개팀을 선발한다. 선정된 팀에 대해서는 1년간 입주공간과 컨설팅, 최대 4천만원의 사업비를 제공한다.

2011년 전국 최초로 사회적기업가 육성센터를 유치한 양천구는 지난 3년간 87개팀을 육성하여 이 중 50개팀이 창업에 성공(창업률57.5%)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청․장년층의 실업 해소 및 혁신적인 사회적기업가 육성의 요람으로 우뚝 섰다.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창업을 꿈꾸는 청년기업가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기타 청년사회적기업가 육성 사업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양천구 소셜벤처 인큐베이팅 센터(070-4469-13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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