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17억원을 들여 서구 탄방동 상습침수지역 개선사업을 벌인다고 16일 밝혔다.
탄방동 전자랜드 일원은 우기때마다 상습침수로 지역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이 지역의 132m구간에 대한 하수관거를 대폭확장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7월 1차 사업으로 134m에 대한 하수관거 확장사업을 마쳤다.
윤기호 시 건설관리본부장은 "공사가 끝나면 이 일대 1만3000㎡ 의 침수피해가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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