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고려대와 손잡고 구로구 시민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구로구는 “구민의 자기계발을 돕고 자발적인 평생학습을 장려하기 위해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과 내달 12일부터 6월 18일까지 구로구 시민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매주 월요일 구로구민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고려대학교 교수와 분야별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건강, 재테크, 여가, 인간관계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한다.

참여대상은 구로구 구민과 관내 직장인 등 총 200명이다. 수강료는 무료.

참여를 원하는 이는 내달 5일까지 구로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lll.guro.go.kr/index_r.jsp)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김이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