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천병무)에서 운영하는 꿈나무 장난감나라에서는 유모차대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2년 12월 롯데백화점과 서울시복지재단으로부터 지원받은 유모차로 꿈나무장난감나라의 회원으로 구로구에 거주하면서 만 3세 이하의 영유아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대여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대여료는 4개월 단위 1만원으로 책정되어 있으며 1회 연장이 가능(연장 비용 발생)하다. 이밖에도 쏘서, 점퍼루, 아기체육관, 러닝홈, 어라운드 위고등 다양한 장난감을 연회비 1만원에 대여 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아이들의 장난감의 사용기간이 짧고 장난감의 가격이 고가인지라 가계에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 이라면서 ‘이에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고자 고가의 장난감을 포함한 다양한 장난감을 구비, 대여하고 있어 구로구민뿐만 아닌 타구민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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