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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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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소식
  • 송준성 기자
  • 승인 2022.07.17 1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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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근 의정부시장.
▲ 김동근 의정부시장.

찾아가는 ‘현장 시장실’ 운영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7월 15일 흥선동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 시장실’을 운영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시민의 삶을 바꾸기 위한 첫걸음으로 시작된 현장 시장실은 시민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하기 위해 시장이 동 주민센터로 찾아가 시민 목소리를 듣는 현장의 소통정책이다.

많은 시민들이 각자 저마다의 사연을 가지고 시장을 만나러 현장을 찾았는데, 시장은 찾아온 시민 모두와 끝까지 소통하며 이들이 처한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함께 머리를 맞대었다.

시장은 흥선동의 슬럼화된 지역의 활성화 방안에서부터 동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신청 방법, 쓰레기 무단투기까지 사안의 크고 작음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특히 이날은 기다리던 모든 시민과의 상담이 종료되자마자 당일 상담했던 전신주로 인한 인도의 통행불편 민원 현장으로 달려가 문제점을 직접 확인하고, 담당부서에 빠른 처리를 지시했다. 시민의 작은 불편함조차 놓치지 않고 해결하려는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정하고 시민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언제든지 시장을 찾아와 여러분의 목소리를 들려주시면 어떠한 작은 문제라도 소홀히 하지 않고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현장 시장실은 매주 금요일 오전 14개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운영되고, 오는 7월 22일에는 신곡1동행정복지센터에 나가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 기독교 교행협의회 주관 예배 참석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7월 14일 의정부시 기독교 교행협의회(회장 김성삼 삼성교회 담임목사)와 의정부시청 신우회가 주관하는 의정부시장 취임 기념 감사예배에 참석했다.

이번 감사예배는 김동근 의정부시장의 취임을 축하함과 동시에 상호 소통하며 의정부시의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된 자리로, 1부 취임 감사예배와 김성삼 목사 설교, 2부 시장 및 시의원 당선 축하패 전달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성삼 교행협의회 회장은 설교 말씀에서 “46만 시민을 위해 일하는 지도자로서 늘 초심을 유지하며 시민과 의정부시의 발전을 위해 4년 임기 동안 열심히 일해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시장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인사말에서 “의정부시 발전을 위해 기독교 종교계와 소통하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열린 시정을 통해, 내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오늘 참석하신 의정부시 교행협의회 목사님들께서도 적극 도와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 기독교 교행협의회와 의정부시청 기독교 신우회는 앞으로도 연합 예배를 실시할 예정이고, 김동근 시장은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각계각층의 종교 지도자들과 대화를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요양보호사 대상 의료급여제도 교육 실시

의정부시는 7월 14일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기초생활수급자의 방문요양서비스를 지원하는 관내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의정부시는 간호사로 구성된 의료급여관리사 5명이 근무하며 의료급여 수급 대상자별 맞춤형 상담으로 적정 의료 이용과 매년 증가하는 의료급여비용의 안정적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저출산·고령화 사회로 인해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수급자 수에 대비해 의료급여 이용을 안정적으로 돕고 탈시설화 및 지역사회 내 커뮤니티 케어 확대에 따라 요양보호사들의 의료급여 제도에 대한 지식이 요구되고 있다. 이날 교육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일상생활에 타인의 도움이 필요한 장기요양 인정 등급을 받은 기초생활수급자를 지원하는 요양보호사들이 평소 의료급여 제도에 대해 인지함으로써, 의료급여 수급자들의 의료지식 부재로 인한 부적정 의료 이용 및 약물 오·남용을 방지하고 의료급여의 합리적 이용으로 개인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루어졌다.

고현숙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관내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한 의료급여제도 교육이 장기요양 서비스를 제공 받는 수급자들에게 건강 유지증진과 요양보호사 개인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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