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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강여 기자
  • 승인 2022.05.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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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3회 포천시 인구정책위원회’ 개최

▲ 포천시 인구정책위원회 회의 모습.
▲ 포천시 인구정책위원회 회의 모습.

포천시는 지난 23일 시정회의실에서 ‘2022년 제3회 포천시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인구정책위원회는 ‘포천시 인구정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19명의 위원으로 구성해 인구정책에 관한 주요사항을 자문·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위원회는 지난 4월 행정안전부의 인구감소 관심지역 지정에 따라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공모한 ‘2022년 포천시 인구활력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심사를 위해 개최됐다.

시는 소관부서의 검토와 인구정책위원회의 서면심사를 거쳐 총 12건이 1차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인구정책위원회에서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순위를 결정했다.

또한 공모전에 선정된 수상작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개선사항 등을 자문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정덕채 포천시장 권한대행은 “포천시 인구활력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인구정책을 통해 활력이 넘치고 살고 싶은 도시 포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점검회의 개최

포천시는 지난 20일 정덕채 포천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점검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안전총괄과, 도로과, 친환경농업과, 산림과, 친환경정책과, 수도과, 보건정책과 등 19개 부서장과 14개 읍면동장이 여름철 태풍·호우·폭염 등 자연재난 대비 주요 추진사항 및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점검회의를 통해 시는 최근 발생한 자연재난과 과거 피해유형을 분석하여 유형별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정덕채 권한대행은 “포천시의 선진화된 재난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부서별 추진대책을 다시 한번 점검하길 바란다. 특히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대응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장마 전 사방사업 및 산사태취약지역 현장점검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5. 15.~10. 15.)을 맞아 정덕채 포천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23일 이동면 도평리 사방댐 공사현장, 산사태취약지역 등을 현장 점검했다.

사방댐은 집중호우 시 산사태 및 토사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포천시는 장마철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이동면 도평리 일대에 사방댐 건설을 추진 중이다.

정덕채 권한대행은 “공사 안전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며 장마 이전까지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이동면 도평리 사방댐 공사와 창수면 주원리에 사방댐 1개소, 이동면 연곡리와 신읍동의 계류보전 공사를 6월 말까지 완료해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소흘읍 주민자치센터, 365 스마트 도서관 개관

포천시는 소흘읍 주민자치센터에 365 스마트 도서관을 지난 19일부터 시험운영 후 23일부터 정식 개관했다.

2019년 포천반월아트홀에 1개소를 처음 설치 운영한 데 이어, 소흘읍 주민자치센터에 두 번째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한다.

365 스마트 도서관은 무인 자동화 도서대출반납시스템으로 365일 24시간 도서대출 및 반납이 가능하다. 포천시립도서관 회원증 소지자면 누구나 1인당 4권씩 대출이 가능하다.

현재 신간 위주의 도서 120권이 비치되어 있으며, 추후 신간 및 베스트셀러 도서 140권을 추가로 비치할 예정이다. 도서 대출 실적에 따라 분기 또는 반기별로 도서를 교체 투입하여 시민들이 쉽고 편하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5월 23일부터 25일 3일간, 13시부터 16시까지 스마트도서관 도서를 대출할 수 있는 도서관증을 현장에서 발급하는 회원가입 서비스도 함께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소흘읍 주민자치센터에 조성된 365 스마트도서관이 시민들의 독서 활동에 유용하게 활용되길 바란다”면서 “대출한 책을 바로 읽을 수 있도록 소흘읍 주민자치센터 1층에 작은도서관도 마련했으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전했다.


민·관이 함께하는 권역별 case-study 개최

포천시는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민·관 사례관리업무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권역별 case-study를 개최했다.

권역별 case-study는 남부와 중부, 북부로 권역별로 민·관 사례관리 업무담당자들이 모여 지역 내 가용자원을 공유하고 장·단기 목표 수립에 대한 동료 슈퍼비전 제공을 위해 올해 4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번 case-study에서는 비자발적 중장년 1인 가구, 중증질환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중증장애를 가진 손자녀를 키우는 조손가정 등에 대해 서로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내 다양한 자원 정보 공유 및 개입방법 등을 논의했다.

업무담당자는 “사례관리자의 역량에 따라 사례관리의 질이 달라진다. 동료 슈퍼비전을 통해 내가 모르고 있던 실천기술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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