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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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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소식
  • 윤태익 기자
  • 승인 2022.03.31 1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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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용덕 동두천시장.
▲ 최용덕 동두천시장.

‘동두천시 노동안전지킴이’ 산업재해 예방 활동 개시

▲ ‘동두천시 노동안전지킴이’ 발대식.
▲ ‘동두천시 노동안전지킴이’ 발대식.

동두천시 노동안전지킴이가 지난 30일 고양시 노동권익센터에서 경기북서부권역 합동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점검 활동에 들어갔다.

동두천시는 지난 21일 산업안전 분야 자격증 및 관련 실무경력을 6개월 이상 갖춘 노동안전지킴이 2명을 선발해 현장 투입 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관내 건설 및 제조현장의 안전수칙 준수여부, 근로자의 개인보호구 착용 계도 등 산업재해 예방과 관련된 제반 활동을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시는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등 관내 산업현장 및 현장 노동자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노동안전지킴이가 소규모 산업 현장의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과 안전문화 정착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 실시

동두천시는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방문 신청·접수를 4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이후 자격요건 검증, 준수사항 이행점검 등의 절차를 거쳐 11월 중 지급할 계획이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농업농촌공익직불법’에서 정한 일정 자격을 갖춘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서, 공익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은 매년 공익직불금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관할 읍·면·동에 제출하여야 한다.

공익직불금은 실제 경작자에게 지급되는 보조금으로 본인이 직접 경작하고 있는 농지를 신청해야 한다. 묘지·건축물부지·주차장·정원 등 농업에 이용되지 않는 면적은 제외하고 신청해야 한다.

또한, 영농폐기물 적정관리, 영농일지 작성·보관, 마을공동체 활동, 교육 이수 등 17개 농업인 준수사항이 올해부터 전면 시행됨에 따라 이를 성실히 이행하지 않을 경우 직불금이 감액 지급될 수 있는 만큼 농업인들이 공익직불금 수령을 위한 자격요건, 준수사항 및 유의사항 등을 충분히 숙지하고 신청해야 한다.

공익직불금 신청 전반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동두천시 농업기술정보센터(031-860-3327)로 문의하면 되며, 전화상담센터(1644-8778)도 이용할 수 있다.


주민자치협의회, 강원·경북 산불피해 구호성금  기부

동두천시 주민자치협의회는 강원·경북 지역 등 동해안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만 지원을 위해 지난 3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에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동두천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코로나 장기화 상황에서 지역사회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산불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연대를 실천하는 의미로 성금 기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용일 동두천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먼저 산불로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최전방에서 힘써주신 전국의 소방대원, 산림청 소속 특수진화대원을 비롯해 군 장병, 지자체, 자원봉사자 등 현장의 영웅들께 존경의 마음을 표하며, 모든 분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안정되는 데 동두천시 주민자치협의회가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시 생활개선회, 테라리움 만들기 교육 실시

▲ 테라리움 만들기 교육.
▲ 테라리움 만들기 교육.

동두천시 생활개선회는 지난달 30일 여성농업인으로 구성된 생활개선회원 35명을 대상으로 최근 환경오염 및 기후변화와 관련하여 생활 속 탄소중립운동을 실천하고자 테라리움 만들기 교육을 실시했다. 

테라리움이란 작은 유리병 안에서 식물을 재배하는 원예활동으로 실내 공기정화 기능을 하고 인테리어 효과가 있어 환경개선에 도움을 준다. 테라리움 교육을 통해 식물을 가꾸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심신 안정을 취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이순자 회장은 “테라리움 만들기 교육을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운동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해빙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점검 추진

동두천시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오는 15일까지 수질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해빙기에는 하천 수량이 적어 수질오염도가 상대적으로 높고 소량의 오염물질 유입으로도 하천의 수질 악화가 심화될 수 있는 시기로 중점관리 대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 및 관리상태, 비밀배출구 운영 등 무단방류 여부, 기타 관계법령 준수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상습적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사법기관에 고발 및 행정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해빙기 특별점검을 통해 갈수기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하는데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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