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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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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소식
  • 윤태익 기자
  • 승인 2021.12.05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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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하영 김포시장.
▲ 정하영 김포시장.

김포복지재단 제9회 62일간의 나눔릴레이 사랑의 온도 67° 출발

김포복지재단(이사장 정하영)은 지난 12월 1일, “나눔의 가치를 두배로”를 주제로 제9회 62일간의 나눔릴레이 개막식을 실시했다.

사랑의 온도 100°인 8억465만원의 목표 달성을 위해 62일간 나눔릴레이가 전개될 예정이며, 이날 개막식에는 삼정크린마스터(주), 와이에스개발(주), 한국서부발전(주)김포건설본부, 김포상공회의소 등 고액기부를 시작으로 25개 기업 및 소상공인의 나눔릴레이가 이어져 사랑의 온도 67°(5억3940만원)를 높였다.

이날 개막식은 단계적 일상회복 위드코로나임에도 불구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가며 랜선 및 유튜브 참여자 2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지난해 기부자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은빛마을 은빛쳄버오케스트라의 공연과 기부자 표창, 기탁식, 김포나눔샵(#)인증식, 나눔퍼포먼스, 사랑의온도탑 제막식을 통해 사랑의 온도 100° 달성을 기원했다.

또한 시민과 함께 시민력(力)으로 함께 나눔에 동참한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아동들도 1년동안 모은 나눔저금통 1750만7000원 기부하여 김포의 나눔의 가치를 두배 올릴 수 있었다.

정하영 김포복지재단 이사장은 “나눔의 가치를 두배로 올리는 시민들의 따뜻한 나눔이 김포의 가치를 높이는 길”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62일간의 나눔릴레이는 매년 12. 1 ~ 1.31.(62일간) 진행되는 연말집중모금캠페인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며, 법정기부금으로 기부금 영수증 발급이 가능하다.

후원 문의는 김포복지재단(031-989-0341)또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김포시는 지난 1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이웃 발굴을 위한 “김포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역량 강화 교육에는 각 읍·면·동에서 신규로 모집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백신완료자 90여명이 참석하여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의 역할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이날 교육은 “글로벌NLP 코칭 아카데미” 권종희 대표의 열띤 강의로, 코로나 19로 더욱 어려워진 이웃들의 상처에 귀 기울일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과, 따뜻한 이웃의 정으로 상처를 회복한 이야기들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교육이 너무 감동적이었고 뜻 깊었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비정규직과 자영업자, 사회적 고립 가구가 있는지 다시 한번 주위를 살펴서 신속하게 읍면동과 시에 알려 주시면 따뜻한 관심이 헛되지 않도록 한분 한분 소중히 찾아 뵙겠다”며 “김포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의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한편, 김포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은 이·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지역 주민과, 생활업종 종사자, 봉사단체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복지 위기 가구를 발굴하여 다양한 복지사업 정보를 제공하는 인적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주택행정 종합평가 2년연속 ‘우수 기관’ 선정

김포시가 경기도내 31개 시·군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 결과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는 주택행정의 신뢰도 제고 및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주택공급 및 품질향상, 주택행정 우수 시책추진, 주거복지 향상,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 등 주택관련 업무 전반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김포시는 주택행정 전반에 대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시책으로 추진중인 “공동주택 장기수선계획 해설서 발간” 사업을 통하여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 및 민원예방에 기여한 점이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영수 주택과장은 “김포시민의 주거만족도를 높이기 위하여 우수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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