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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 '2021 랜선 페스티벌 주민참여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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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 '2021 랜선 페스티벌 주민참여공연' 개최
  • 류효나 기자
  • 승인 2021.11.01 1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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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주택 입주민 누구나 참여가능

서울주택공사(SH공사)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임대주택 입주민들을 위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 문화예술축제 '2021년 랜선 페스티벌 주민참여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1월 한 달 동안 사전접수 및 작품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주민참여공연은 SH공사의 대표적인 주민참여 문화행사로 올해로 7회째를 맞고 있으며, 공연 참가자와 지역주민, 공사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참가 자격은 SH공사 임대주택 입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인 혹은 팀 참여도 가능하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팀별 참가인원은 10명 이하로 제한한다. 단 비대면 참여(촬영)의 경우 인원수 제한이 없다.

참가 분야는 문화 예술 기반으로 제작된 영상 콘텐츠로 주제에 제한은 없다.

1일 부터 12일 까지 주민참여공연 홈페이지(www.shjoomin.kr)에서 사전접수를 진행하며, 사전접수 시에는 참여팀명, 팀원 수, 영상주제 등 간략한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작품 접수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로 직접 촬영한 영상파일을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예선, 본선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최종 결과는 12월 중 라이브 시상식에서 발표하며 대상과 최우수상은 라이브 시상식 당일 현장투표 점수를 반영하여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 공식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joomin.sh)및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주민참여공연 운영사무국(02-6956-2162)에 문의하면 된다.

황상하 SH공사 사장 직무 대행은 "작년부터 이어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에게 '주민참여공연'이 조금이나마 활력소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올해 주민참여공연의 슬로건 '동네방네 예술이 있다, 이웃을 잇다'처럼 임대주택 입주민과 서울시민들이 주민참여공연을 통해 각자의 재능과 흥을 보여주고 모두가 신명나게 축제를 즐기며 하나가 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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