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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송영길·이준석 이르면 19일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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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송영길·이준석 이르면 19일 회동
  • 안명옥 기자
  • 승인 2021.08.1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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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정 상설협의체 재가동 성격도
▲ 기념촬영하는 송영길-이준석 대표. /뉴시스
▲ 기념촬영하는 송영길-이준석 대표. /뉴시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이르면 오는 19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만난다.

12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이같은 일정을 목표로 청와대 및 국민의힘과 영수회담이 조율되고 있다.

민주당 관계자는 “오는 19일 영수회담을 추진 중인데 날짜는 확정된 것으로 보면 될 것 같다”며 “의제는 여야 대표가 휴가에서 복귀하면 청와대와 조율할 것”이라고 전했다.

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11일 취임한 이 대표와 문 대통령이 처음으로 얼굴을 맞대는 자리가 된다.

이번 회담은 최근 송 대표가 제안한 바 있는 여야정 상설협의체 재가동의 성격도 띄게 될 전망이다.

여야정 상설협의체는 2017년 문 대통령의 제안에 따라 추진됐다. 2018년 8월 당시 여야 원내대표의 합의로 분기별 1회 개최 등의 내용이 담긴 합의문이 나왔고 11월5일 첫 회의를 열었지만 이후 가동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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