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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방네 행복도시' 금천구 소식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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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방네 행복도시' 금천구 소식 전해드립니다
  • 류효나 기자
  • 승인 2021.06.04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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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성훈 금천구청장.
▲ 유성훈 금천구청장.

지역상권 활성화 위한 간담회 개최

-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장 초청
- 화장실, 아케이드 시설 및 온라인배송 등 활성화 방안 논의
- 각 시장별 애로·건의사항 듣고 해결방안 함께 모색

금천구는 지난 2일 오후 5시 구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유성훈 구청장과 금천구 ‘남문시장’, ‘비단길현대시장’, ‘은행나무시장’, ‘대명여울빛거리’, ‘독산동 우시장’, ‘독산동 맛나는거리 상점가’ 총 6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유성훈 금천구청장과 상인회장들은 ▲남문시장 ‘아케이드 보수’ ▲비단길현대시장 ‘고객주차장 및 화장실 설치’ ▲대명여울빛거리시장 ‘비대면 배송서비스 사업의 공동센터 추진 등 확대화’ ▲독산동우시장 ‘석면제거 및 횡단보도 설치’ ▲은행나무시장 ‘방송시설 및 CCTV 확충’ ▲독산동맛나는거리 ‘주차문제해결 및 야구장 등 즐길거리 유치’ 등 시장별 현안사업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전통시장을 위해서 ‘비대면배송서비스 사업지원’, ‘주차장 및 화장실 설치 지원’ 등의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상인회장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가 정말 어려웠는데 구청과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생겨 희망이 보인다”며, “상인회에서도 구청의 전통시장 사업에 적극 협조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전통시장 주차문제 해결 등 장기적 추진과제는 해당부서와 긴밀히 협조해서 추진하도록 하겠다”며,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춰서 전통시장의 빠른 변화를 통해 지역경제의 근간이 살아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지역경제과(02-2627-130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책 읽는 도시 금천, 문화도시로의 도약

- 6월 2일 오후 2시 금나래아트홀에서 비전 선포식 개최
- 공간-시간-사람-미래의 4가지 전략, 10대 의제, 30개 추진과제 도출
- 대표도서관 건립, 온스테이지 구축 등 다양한 사업 추진

▲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책 읽는 도시 비전 선포.
▲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책 읽는 도시 비전 선포.

금천구는 6월 2일 금나래아트홀에서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책 읽는 도시 금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으로 행사를 진행했으며 참석하지 못한 주민들을 위해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 했다.

이 날 선포식은 금천교향악단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개회 및 국민의례, 내빈 소개,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책읽는 도시 금천’ 비전영상 상영, 비전선포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금천구는 이번 비전 선포를 계기로 ‘나와 지역 변화를 이끄는 독서’를 달성하기 위해 ▲공간-어디서나 독서-모두가 누리는 독서공간 ▲시간-언제나 독서-생활의 중심이 되는 독서 ▲사람-함께 독서-함께 읽고 책을 만드는 구민 ▲미래-미래 독서-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독서 등 4가지 전략에서 도출된 10대 의제, 30개 과제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금까지 꾸준히 시행한 독서문화 활성화 사업을 바탕으로 2023년까지 ‘독서문화활성화 중기계획’을 수립하고 ▲금천구 대표도서관 건립 ▲매일 20분 독서 기부 ▲독서동아리 지원 ▲온스테이지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회원도시 등과 함께 책 읽는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며, “주민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책 읽는 즐거움과 가치를 확산하고 ‘책 읽는 금천, 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문화체육과(02-2627-285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금천 나눔의 전당’ 헌액식 개최

- 2일 오후 4시 구청 1층 ‘금천 나눔의 전당’에서 헌액식 개최
- 관악농협, ㈜유런테크, 창보건설㈜, ㈜휴먼피부임상시험센터 등재

금천구가 2일 ‘금천 나눔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

‘금천 나눔의 전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웃돕기 사업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부자들의 소중한 뜻을 기리고 지역사회의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2019년 11월 구청 1층 로비에 설치됐다.

등재 조건은 현금 개인 3000만원, 기업·단체는 5000만원 이상이며 현물은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기부 약정한 경우 금천 나눔의 전당에 이름이 새겨진다.

구는 이날 헌액식을 통해 관악농협, ㈜유런테크, 창보건설(주), ㈜휴먼피부임상시험센터를 금천 나눔의 전당에 새롭게 등재했다.

관악농협은 2010년부터 현재까지 현물 1억원 상당, ㈜유런테크는 2009년부터 현금 5650만원, 창보건설(주)은 2018년부터 5400만원을 기부했으며, ㈜휴먼피부임상시험센터는 현재까지 기부한 현금 3000만원을 포함해 2022년까지 총 6000만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기부자분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 덕분에 따뜻한 온정이 넘치는 금천구가 될 수 있었다”며, “기부와 나눔에 참여해주신 분들의 소중한 뜻이 금천 나눔의 전당을 통해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복지정책과(02-2627-1363)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안양천 생태텃논 개장

- 6월 2일 오전 10시 금천교 부근 안양천 둔치에 생태텃논 개장
- 코로나19 여파로 어린이집 2개소, 50명만 초청해 체험행사 진행
- 모심기, 머드체험, 미꾸라지 잡기, 비눗방울 놀이, 키다리 아저씨 풍선만들기

▲ 안양천 생태텃논 개장.
▲ 안양천 생태텃논 개장.

금천구는 지난 2일 오전 10시 안양천 생태텃논을 개장하고 전통 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어린이집 2개소 50명만 초청해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머드체험, 미꾸라지 잡기, 비눗방울 놀이, 키다리 아저씨 풍선만들기, 모심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구는 지난 2020년 6월 안양천 하안보도교 옆(금천교 둔치방향) 가산동 340-2번지에 120㎡ 규모의 생태텃논을 조성해 매년 전통 모내기와 가을걷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텃논과 더불어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미니연못 2개소에는 벼와 콩, 창포, 구절초, 해국, 물망초, 수련, 속새 등을 식재함으로써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성훈 구청장은 “코로나19로 현장체험의 기회가 줄어든 아이들이 이번 체험 행사를 통해 농업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해 10월 가을걷이 행사 때는 여러 주민 분들과 함께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공원녹지과(02-2627-1887)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유성훈 구청장, 공약이행 평가 전국에서 ‘최우수’

- 전체 공약 69개 중 이행사항 ‘완료’ 51개, 
   ‘정상추진’ 16개로 목표달성도 97.10%

금천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대상 공약이행평가에서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최우수 등급인 ‘SA’를 받아 공약을 가장 잘 이행하고 있는 기초단체장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2020년 12월 31일 기준 ▲공약이행완료분야 ▲목표달성분야 ▲주민소통분야 ▲웹소통 ▲일치도 등 5개 분야를 평가하고 그 결과를 ‘SA’, ‘A’, ‘B’, ‘C’, ‘D’ 5개 등급으로 분류하여 공개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발표한 평가결과를 보면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공약 ‘이행완료 분야’ 73.91%(서울시 자치구 평균 69.98%), ‘목표달성 분야’ 97.10%(서울시 자치구 평균 95.26%), ‘주민소통 분야’ ‘90점 이상’, ‘웹소통’과 ‘일치도’ 모두 ‘PASS’로 ‘SA’기준인 총점 70점 이상은 물론, 모든 분야에서 서울시 자치구 평균을 상회하는 평점을 얻었다.

2021년 평가 기준에 따라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전체 공약 69개 중 ‘완료’ 51개, ‘정상추진’ 16개로 주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지켜나가고 있다.

특히, 주민숙원 사업인 ‘신안산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대형종합병원 건립 추진’, ‘공군부대 이전 및 개발계획 추진’, ‘금천구청 역사 시설개선사업’을 ‘3+1’ 핵심 현안으로 선정해 집중 관리한 결과 가시적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그 외 자세한 공약 이행사항은 금천구청 홈페이지(www.geumcheon.go.kr) ‘매니페스토&공약사항’ 메뉴 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항상 주민과의 약속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구정을 이끌어 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에도 골목길 이곳저곳을 찾아가며 주민의 삶 속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 주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약속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기획예산과(02-2627-107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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