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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 민선7기 7대과제 125개 공약실천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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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 민선7기 7대과제 125개 공약실천 ‘총력’
  • 이광수 기자
  • 승인 2020.08.2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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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중심인 용인 배려하는 소통행정
▲ 백군기 용인시장.
▲ 백군기 용인시장.

 

◈ ‘공약이행률 76% 공약완료 46% 실천’

백군기 용인시장은 민선7기 시정운영 방향으로 ‘사람중심 새로운용인’이다. 이를 토대로 도시,교통 분야를 비롯, 7대 시정목표 21대 발전 전략 125개 공약중 이행률 76% 공약완료 46%를 실천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 공약 이행률은 도시.교통78%, 환경,경관80%, 경제산업.일자리67%, 문화‧체육‧관광63%, 보건.복지77%, 교육‧보육83%, 행정‧재정81%였으며 완료는 61건으로 집계 됐다.

백 시장은 “용인시의 적극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시정 운영은 각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민선7기 들어 대통령상 3건, 국무총리상 2건 등 131건의 수상이 그 증거”라고 강조했다.

특히 백 시장은 노인분야 공약사항 중 노인일자리 인건비를 단계적으로 증액 추진, 경로당 공기청정기 보급 전면 확대, 독거노인 돌봄시스템 구축을 완료, 사회서비스형 참여자격 기준을 완화하고 참여인원을 196명에서 390명으로 늘렸다. 

더불어 맞춤형돌봄서비스 대상을 법정 저소득층에서 기초연금 수급권자로 자격을 완화 지난 2019년 2629명 대비 2020년 3647명으로 1000명 이상 수혜인원을 확대하고, 수행기관 9개소를 공공성을 갖춘 사회복지법인등으로 선정, 전문성을 확보해서 수혜자 만족도를 높이는 노력을 기울였다.

 

◈ 미세먼지 알림 신호등 설치…시민들에게 실시간 대기질 정보 안내

백 시장은 시민들에게 실시간으로 대기질 정보를 안내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 주변‧공원‧관공서 등 19곳에 ‘미세먼지 알림 신호등’을 설치했으며 미세먼지 알림 신호동은 미세먼지 농도가 좋으면 파랑, 보통이면 초록, 나쁨이면 노랑, 매우 나쁨이면 빨강으로 나타난다. 미세먼지 외에도 오존, 이산화질소 등의 대기정보와 대처요령 등을 안내한다.

한편, 지난 2월에는 약 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처인구 모현읍, 이동읍 및 백암면 지역에 대기오염측정망 3개소를 신규로 설치했고 기흥측정소 1개소에 대해서는 노후화 된 장비들을 교체하는 작업을 동시에 실시했다.


이번에 설치된 3개 측정소 모두 도시대기측정망으로 도시 지역의 평균대기질 농도를 파악하기 위해 24시간 운영되며, 측정항목은 SO2(아황산가스), NO2(이산화질소), CO(일산화탄소), O3(오존), PM10(미세먼지) 및 PM2.5(초미세먼지)의 총 6가지 항목과 풍향, 풍속 등의 기상인자를 측정하게 된다.

이렇게 측정된 데이터는 실시간으로 시민들에게 해당 지역의 대기질 정보로 실시간 제공하게 된다.

 

◈ 난개발 해소 위한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 '속도 내'

백 시장의 난개발을 해소를 위한 친환경적인 생태도시를 조성하는 계획도 빠르게 추진되고 있다.

시는 지난 2년에 걸쳐 개발행위허가 경사도 기준을 강화하고, 도시건축행정 4대 개선책을 마련하는 등 난개발을 제도적으로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 지하철 3호선 노선을 3개시 관내로 연장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국토교통부에 적극적으로 건의.
▲ 지하철 3호선 노선을 3개시 관내로 연장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국토교통부에 적극적으로 건의.

 

◈ GTX 용인역 건설공사 지난해 12월 시작, 지난 5월 실시설계 용역 착수

철도망 확충과 관련해선 GTX 용인역 건설공사가 지난해 12월 시작됐고, 인덕원선 개설은 지난 5월 실시설계 용역이 착수됐다. 경강선 연장노선이나 동백~신봉동간 신교통수단 등 다수의 노선을 정부 또는 경기도 계획에 반영시키기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이다.

백 시장은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노선을 성공적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3개시가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와 용인시 등 3개시는 이날 협약에 따라 상호 협력해 서울시의 용역에 대응하고 지하철 3호선 노선을 3개시 관내로 연장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국토교통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할 방침이다.

이어 백 시장은 “사통팔달의 스마트 교통도시도 빠르게 실현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 1420억원 규모의 코로나19 피해계층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종합대책 ‘주목’

백 사장은 “저부터 한 달치 봉급을 성금으로 내려고 합니다. 갈수록 늘어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특히 골목상권 상인들의 어려움이 크다며 건물주·점포주들에게 참한 임대 운동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리고, 용인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초·중·고생 1인당 20만원씩 292억원의 돌봄쿠폰을 지원하는 등 1420억원 규모의 코로나19 피해계층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종합대책을 내놔 주목 됐으며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양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14만6285명의 초‧중‧고생 전원에게 돌봄쿠폰을 지원하는 등 8개 부문으로 된 국도비 418억원, 시비 1002억원의 긴급지원 계획을 내놨다.

시비로는 중위소득 100% 이하 저소득층 10만9292가구에 가구당 30만원에서 50만원까지 총 437억원을 지급키로 했다.

 

▲ 지난 17일 수해복구 지원에 동참한 백군기 용인시장.
▲ 지난 17일 수해복구 지원에 동참한 백군기 용인시장.

◈ 백군기 용인시장, 집중호우로 피해입은 처인구 원삼‧백암면 일대 현장 3곳 방문…복구 지원에 동참

한편, 용인시는 지난 3일 12시 기준 평균 강우량 217.2mm를 기록했다. 백암‧원삼지역에선 38가구 74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705농가 500ha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백 시장은 5일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처인구 원삼·백암면 일대 현장 3곳을 방문해 토사 제거와 집기 세척 등 복구 지원에 동참했다.

이날 백 시장은 피해가 컸던 백암면 백암리 일대를 찾아가 5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조를 나눠 침수주택이나 상가 등의 수해 복구에 나섰다.

백 시장은 한 식자재마트에서 집중호우로 토사가 유입된 실내를 청소하고 진열됐던 상품을 반품하기 위해 비닐에 담는 등 정리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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