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탁어르신 및 국가유공자 300여 세대에 전달
마포구가 10일 구청 지하 1층 구내식당에서 무의탁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한가위 송편나눔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마포구자원봉사센터는 한가위를 맞아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명절의 훈훈함을 조금이나마 전해드리고자, 직접 송편을 빚어 전달하는 자원봉사를 마련했다. 이를 위해 우리에프아이에스에서 송편 재료를 후원하고, ‘전국 최연소 떡명장’ 최대한씨 및 그의 형제들이 재능기부활동으로 송편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는 등 자원봉사에 힘을 보탰다.
여기에 마포구자원봉사센터회원 25명 및 결혼이주여성 2명(베트남, 중국)과 우리에프아이에스봉사단 30명이 참여해 떡을 빚고, 찌는 과정까지 함께해 총 300㎏ 분량의 송편을 만들었다. 완성된 송편은 독거노인복지센터와 연계하여 관내 무의탁어르신 200여세대와 관내 7개 보훈단체 소속 100여 세대 어르신께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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