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25일부터 10주에 걸쳐 진행되는 '서울역사박물관대학' 수강생을 13일까지 모집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www.museum.seoul.kr)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추첨을 통해 수강생 250명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서울역사박물관대학은 '서울의 근대를 말하다'를 주제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서촌을 중심으로 서울의 역사적 변화 과정을 검토하고 의료와 건축문화, 풍물 등 근현대 서울의 도시적 양상도 살펴볼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2-724-0172)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