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추석을 앞두고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희망나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각 가정에서 쌀, 라면, 과일, 식용유, 통조림, 비누, 휴지 등 몇 가지 품목으로 희망꾸러미를 만들어 가까운 동주민센터나 푸드마켓에 전달하면 직원들이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게 된다.
더불어 희망나눔 캠페인에 참여하는 '서대문 정담은 푸드마켓'은 현재 회원의 이용기간이 올해 말로 만료됨에 따라 내년 1월부터 1년 동안 푸드마켓을 이용할 신규 회원을 새롭게 추천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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