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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10일 생명사랑 실천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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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10일 생명사랑 실천 한마당 개최
  • 이원환 기자
  • 승인 2013.09.06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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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오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생명사랑 실천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생명사랑 실천 한마당'은 자살문제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위해 주민, 유관기관 등이 함께 자살과 관련된 정보와 대처방안 등을 나누는 자리다.

이날 구청광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생명나무에 사랑의 편지나 메시지를 남기는 '사랑마음 이음' ▲손 프린팅 공동작업을 통한 생명사랑나무를 완성해 생명사랑 실천의미를 되새기는 '함께 만드는 생명사랑나무', '생명사랑서약서 작성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2011년 주민자살예방조례를 제정하고 자살예방팀을 신설하는 등 자살예방안전망 구축을 위한 자살예방지킴이, 자살예방 주민토론회,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 정신건강증진센터 관계자는 "주민의 마음건강을 지키기 위해 자살 고위험군 관리 및 자살시도자 위기관리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해서 불행한 선택을 하는 주민들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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