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6 17:31 (목)
여가위 당정, 내년 예산·중점법안 논의
상태바
여가위 당정, 내년 예산·중점법안 논의
  • 이원환 기자
  • 승인 2013.09.06 09: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누리당과 여성가족부가 6일 당정회의를 갖고 사설해병대 캠프 관리 대책 등 9월 정기국회 중점 추진 법안과 내년도 예산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새누리당에서는 나성린 정책위부의장, 김현숙 여가위 간사, 길정우·이자스민·윤명희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정부에서는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이 참석했다.

나 정책위부의장은 "여가부가 할 일은 많은데 지원이 많이 되지 않고 있어서 고생하는 것을 잘 안다"며 "4대악 척결과 위안부 할머니들 지원 문제 등을 이번 기회에 잘 해결하자. 사실상 큰 예산이 아닌 만큼 정책위에서 열심히 도와드리겠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내년 예산편성과 함께 9월 정기국회 법안을 의논드리고자 한다"며 "여가부 주요 현안을 실천하고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예산이 뒷받침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청소년활동지원, 양육비 이행확보법안 등이 정기국회서 통과될 수 있도록 지원을 협조해달라"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