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장이 오는 8일 전국순회 지역간담회의 두 번째 순서로 영남권을 찾는다.
민주당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 국난극복위가 8일 오후 2시 경남도청에서 제2차 영남권 지역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이 위원장을 비롯해 국난극복위에서 전혜숙·김주영 부위원장과 김진표 비상경제대책본부장, 윤관석 총괄부본부장, 김성주 대변인 등이 참석한다.
김경수 경남지사, 송철호 울산시장,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등 영남권 광역단체장과 전재수 부산시당위원장, 이상헌 울산시당위원장, 민홍철 경남도당위원장 최인호(부산 사하갑)·김두관(경남 양산을)·김정호(경남 김해을) 의원 등도 함께 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일 충북 청주에서 첫 테이프를 끊은 데 이은 두 번째 전국순회 지역 간담회다.
영남권 간담회에서는 ‘한국판 뉴딜을 통한 일자리 뉴딜’과 ‘노사가 함께 하는 고용유지 방안 등에 대한 토의 및 현장 점검이 이뤄진다. 지역 광역단체장으로부터 현장의 목소리와 건의 사항도 청취한다.
간담회 후에는 경남 창원 스마트산단사업단을 방문해 산업인력 특화교육과 산단 내 스마트 공장 청년인재 확충 상황 등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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