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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文대통령-여야 원내대표 오찬, 국정 논의의 장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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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文대통령-여야 원내대표 오찬, 국정 논의의 장 되길"
  • 박경순 기자
  • 승인 2020.05.2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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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만큼은 국민의 국회 돼야”
▲ 브리핑하는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 브리핑하는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더불어민주당은 25일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8일 김태년 원내대표와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를 초청해 오찬을 갖는 것과 관련해 “국정 전반에 대한 허심탄회한 논의의 장과 일하는 국회의 시작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강훈식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 브리핑을 통해 “21대 국회 개원을 앞둔 지금, 대통령과 원내 협상 주체인 원내대표들과의 만남은 국민들에게 단비 같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코로나19발 고용·산업위기에 대한 전력대응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제·사회 대책과 20대 국회에서 해결되지 못한 숙제들도 산적해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어느 때보다 선제적이고 신속한 국회의 대응이 강조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민의 국회의 초석을 놓을 양당 원내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한다’는 청와대의 메시지에 많은 국민들이 공감하는 것처럼, 21대 국회만큼은 ‘국민의 국회’가 되어야 할 것”이라며 “이번 청와대-원내대표 회동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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