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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6·15남북공동선언20주년특위 인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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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6·15남북공동선언20주년특위 인선 완료
  • 박경순 기자
  • 승인 2020.05.2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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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특위 설치…위원장에 김한정
▲ 최고위원회에서 발언하는 이해찬 대표.
▲ 최고위원회에서 발언하는 이해찬 대표.

더불어민주당은 20일 6·15남북공동선언20주년특별위원회(위원장 김한정 의원) 인선 구성을 완료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특위 위원 구성 보고가 있었다고 송갑석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위원에는 설훈·안민석·노웅래·우상호·우원식·박완주·윤후덕·이개호·전해철·홍익표·김성환·송갑석·오영훈·위성곤·이재정·임종성·조승래 의원 등이 포함됐다. 고영인·김용민·문정복·소병철·양기대·이규민·이수진·이용빈·이형석·조오섭·허영·홍정민 등 21대 국회 당선인도 위원으로 활동한다. 

특별고문에는 임동원·정세현·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이 임명됐다.

학술자문위원에는 이영훈 SK경영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양문수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이정철 숭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홍순직 전 국민대 한반도 미래연구원 수석연구위원 등이 인선됐다.

법률자문위원에는 임성택 변호사를 포함한 전문가 3명이, 전문위원에는 김종수 전 통일부 장관 정책보좌관이 임명됐다.

지난 6일 민주당은 당 내 6·15남북공동선언20주년특별위원회 설치를 의결하고 위원장에 김한정 의원을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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