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공동실험실습관, 9억 상당 신규기자재 도입
순천대학교는 최근 분석기반의 신규 실험실습기자재를 대거 확충해서 학내 연구자는 물론 지역 기업 및 연구소가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고 6일 밝혔다.
국가에서 지원하는 ‘실험실습기자재 확충 사업 예산’ 9억1000여만원으로‘600MHz 핵자기공명분광기’등 7종을 지난 해 말에 구매하고, 올 해 초부터 시작한 ▲시범운용 ▲운용상 문제점 보완 ▲사용료 책정 등 기자재 활용준비를 최근 완료한 것이다. 이로써 순천대학교 공동실험실습관은 총 67종 78점(9백9십8억원 상당)의 기자재를 보유‧운용하게 되어 분석기반의 대학 및 지역사회의 연구 활성화에 더욱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었다.
순천대학교 백만정 공동실험실습관장은 “400MHz 핵자기공명분광기 등의 실험실습기자재를 교육용으로 활용해서 지역 초・중・고교생들의 견학 활동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이・공계열 진학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삼을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분석기반의 연구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길을 계속해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법학전공 이병운 교수, 한국비교노동법학회 제17대 회장에 선출
순천대학교는 사회과학대학 공공인재학부(법학전공) 이병운 교수가 지난달 20일자로 한국비교노동법학회 제17대 회장으로 선출되어 내년 2월까지 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고 6일 밝혔다.
한국비교노동법학회는 1993년 노동법·사회보장법 관련 학계 및 법률전문가(변호사·노무사), 노동계, 국책연구기관 연구자들로 출범한 단체로 한국연구재단 우수등재지인 ‘노동법논총’을 연 3회(4, 8, 12월) 발행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노동법학회, 한국사회법학회, 한국고용노사관계학회, 노동법이론실무학회, 한일노동법포럼과 함께 전국 규모 학회로 관련 기관(▲국회 ▲고용노동부 ▲중앙노동위원회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노동연구원 ▲한국경총노동경제연구원 등)과의 활발한 학술연구 정책의 연계 활동을 하고 있다.
금차 한국비교노동법학회 회장으로 선출된 순천대 이병운 교수는 “임원진 개편과 사업계획 수립, 고용노동부·국회입법조사처·한국산업안전보건연구원·한국노동연구원 등 관련 기관과의 공동 학술대회 및 정책세미나 개최, 연구용역 등을 통한 재정 확보, 학회지(한국연구재단 우수등재지) 재인증평가 등의 현안을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해서 학회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병운 교수는 현재 한국노동법학회 및 한국사회법학회 부회장, 전남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법무부 및 인사혁신처, 한국산업인력공단, 지방자치단체의 위원회 위원 등을 맡아 학술연구 및 정책자문 활동을 활발하게 수행하고 있다.
2020학년도 제1학기 대학(원) 등록 및 수납 안내
등록기간 2020.4.6.(월)~2020.4.7.(화) 16시까지
<업무별 문의처>
등록수납 750-3096 / 장학·학자금 750-3061~2
기숙사 750-5067
휴학·복학 750-3033 / 수강신청 750-3032
코로나 19 대응 위한 2020-1학기 학사 운영 방안 안내
비대면수업 5주간 실시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2주 단위로 연장
◇ 2020-1학기 학사일정
개강일 2020. 3. 16.(월), (종강일) 2020. 6. 25.(목)
수업운영 15주(1주 보강‧5주 비대면수업‧9주 정상 수업)
◇ 1주 보강 실시 방안
온라인강의‧실시간강의‧과제물 부여‧오프라인 보강
◇ 당초 2주 비대면수업 운영 방안
3.16.(월)~3.27.(금)
온라인강의‧실시간강의‧과제물 부여
◇ 추가 3주 연장 비대면수업 운영
3.30.(월)~4.17.(금)
온라인강의‧실시간강의
원격수업 관련 문의 HELP DESK 061-750-3047~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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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HISTORY
순천대학교는 1935년 선각자 우석 김종익 선생이 민족의식의 계몽과 유능한 인재 양성을 위해 학문의 도장 이 될 특지를 기부해서 순천공립농업학교로 개교, 순천농림중학교(1946년), 순천농림고등학교(1951년), 순천농림고등전문학교(1965년), 순천농림전문학교(1973년)를 거쳐, 1979년에 대학의 편제인 순천농업 전문대학으로 승격, 고등교육기관으로 자리잡게 됐다.
1982년에 4년제 대학으로의 개편과 함께 농학과 등 10개 학과를 개설하고 새롭게 출발한 순천대학은 1987년에는 석사과정의 대학원이 설치됐으며, 1991년에 5개 과대학을 갖춘 명실상부한 종합대학교로 승격 됐다.
이후 발전을 거듭해서 교육대학원(1993년), 산업대학원(1994년), 경영행정대학원(1995년), 정보과학대 학원(1996년)을 설치했으며, 1994년 대학원에 박사과정이 설치됐다.
1994년에는 포항제철로부터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100억원을 기부 받아 재단법인 순천대학교학술장학재단을 설립했고, 1998년 에는 평생교육원을 설립해서 영농교육원, 어학원과 함께 지역민 재교육 기관으로서 지역발전에 기여하 고 있으며, 2001년에는 최첨단 시설을 갖춘 도서관과 정보전산원을 개원하고 전자도서관을 구축해서 지식정보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대학 개혁과 내부혁신에 박차를 가해서 농림계 특성화 대학 지정, BK 21사업자 지정 등 많은 국책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고, 2000년에는 교육인적자원부의 재정지원 평가에서 전국 182개 대학중 종합 17위를 차지했으며, 국립대학 내부혁신 평가에서 44개 국립대학중 10개 우수대학에 선정됐다. 2002년에는 국립대학 자체발전계획 추진 실적평가에서 교육 및 연구부문의 성과 분야에서 우수대학으로 선정되어 도약하는 대학으로 인정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