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8-10 16:18 (일)
양천구, 천원의 희망나눔 캠페인 전개
상태바
양천구, 천원의 희망나눔 캠페인 전개
  • 이원환 기자
  • 승인 2013.08.08 11: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양천구(구청장권한대행 전귀권)는 서울시 및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천원의 희망나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천원의 희망나눔 캠페인'은 어려운 이웃의 자립을 위해 약정 기간동안 매월 1000원씩 정기후원을 하는 자율적 소액모금 기부활동이다.

모금된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의 자활과 자녀교육비 지원을 위한 '희망플러스·꿈나래 통장 사업'의 매칭 지원금 재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http://seoul.chest.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후원 신청하면 된다.

기부금 전액은 법정기부금으로 분류돼 근로소득금액의 100%를 한도로 공제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천원의 희망나눔 캠페인'이 빈곤의 대물림 방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나에게는 작은 금액이지만 내 이웃에겐 커다란 희망이 돼 돌아갈 본 캠페인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