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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9일 월드 퍼커션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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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9일 월드 퍼커션 페스티벌 개최
  • 이원환 기자
  • 승인 2013.08.07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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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구청장권한대행 전귀권)는 오는 9일 저녁 7시 30분 양천문화회관에서 타악기 연주로 우리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 '월드 퍼커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 스위스, 미국을 대표하는 타악기 그룹이 자국의 자존심을 내걸고 무대에 올라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잊게 할 신나는 타악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공연팀으로는 다양한 음악, 신선한 레퍼토리로 관객의 기대에 200% 부응하는 '아카데미 타악기 앙상블'이 출연 ▲스위스팀은 숨막힐 듯한 기교와 이제껏 들어보지 못한 새로운 소리로 세계 언론의 극찬을 받고 있는 '쿠어드럼' ▲미국팀은 재즈와 현대음악의 조화와 독특한 마림바 선율이 돋보이는 공연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갤럭시 앙상블'이 출연한다.

주민들께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멀리 가지 않고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운영 중인 양천예술무대의 하나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같은 출연진 및 프로그램으로 오는 13일 예술의 전당 무대에도 설 예정이다.

양천문화회관 홈페이지(http://yangcheonart.go.kr)를 통해 1인 4매까지 예매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예매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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