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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BHC와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사고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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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BHC와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사고 예방!
  • 이미연 기자
  • 승인 2019.12.25 1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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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갑 광진구청장
▲ 김선갑 광진구청장

㈜BHC, 광진구에 어린이 보호구역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 기탁

24일 구청장실에서 표지판 설치 전달식 가져

광진구가 치킨 가맹업체인 ㈜BHC로부터 안전한 어린이 보호구역 환경 조성을 위해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 5개를 기탁받고 지난 24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 설치 전달식’을 가졌다.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이란 차량의 속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제한속도 초과 시 경고표시를 통해 감속을 유도하는 시스템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 주로 설치된다. 

 

▲ 지난 24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광진구-BHC 어린이 보호구역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 설치 전달식’에서 김선갑 광진구청장(오른쪽)과 월드비전 한상호 본부장(왼쪽), ㈜BHC 임금옥 대표이사(가운데) 모습
▲ 지난 24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광진구-BHC 어린이 보호구역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 설치 전달식’에서 김선갑 광진구청장(오른쪽)과 월드비전 한상호 본부장(왼쪽), ㈜BHC 임금옥 대표이사(가운데) 모습

한편 구는 현재까지 총 31개의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을 설치·운영중이며, 이번에 ㈜BHC가 구에 기탁한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은 광진구 내 신양초교, 양남초교 등 5개 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에 각 1개씩 설치될 예정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BHC에서 광진구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좋은 뜻을 함께 해주셨다”라며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우리구도 어린이들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곡4동 자치회관 프로그램(노래교실)
▲ 중곡4동 자치회관 프로그램(노래교실)

구, 어르신은 자치회관 수강료 50% 감면

동별로 다르던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료 단일화, 약 10% 인하

광진구가 어르신의 문화생활 참여 확대를 위해 2020년 1월 1일부터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료를 50% 감면한다.

구는 이를 위해 제도적 기반부터 마련했다. 이달 ‘광진구 자치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의 일부개정을 통해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수강료 감면비율을 기존 20%에서 50%로 상향시켰다.

또 동별로 다르게 적용하던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료를 단일화하고, 자치회관 활성화를 위해 수강료를 약 10% 인하한다. 다만 동별로 수강인원, 강사수당, 자치회관 재정상태 등에 따라 수강료 범위의 20% 내외에서 조정할 수 있다.

 수강료 감면은 광진구 거주자에 한해 1개 프로그램에만 적용되며, 수강료와 관련해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동 주민센터 자치회관 담당 또는 광진구청 자치행정과(450-7155)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이번 자치회관 수강료 조정을 통해 어르신을 비롯한 구민들이 문화생활을 향유하는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라며 “구에서도 구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알찬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들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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