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묵2동과 망우본동 건강드림센터가 오는 5월 7일과 9일 각각 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
개소식에는 문병권 구청장을 비롯해 약 20여명이 참석해 센터 소개와 테이프컷팅식, 건강 체험을 진행하는 등 건강드림센터의 개소를 축하하며 앞으로 더 큰 발전을 기원하게 된다.
지난 4월초 개소해 ‘우리마을 작은 보건소’라는 주제로 운영 중인 건강드림센터는 현재 일평균 40~50명의 마을주민들이 꾸준히 찾아와 건강검진 및 상담을 받고 있으며, 마을주민들 사이에서도 새로운 사업 시도에 대한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개소식에 앞서 구는 ‘건강 IN 마을 사업’ 담당교수를 초청해 ‘건강 IN 마을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지역주민 및 통반장 대표, 주민자치위원회 등 약 100여명이 참여하게 될 이번 설명회에서는 ‘건강 IN 마을 사업’의 추진 배경과, 추진 방향 등에 대한 사업설명과 함께 주민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함께 고민하고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설명회 및 개소식을 계기로 주민참여형 건강증진사업의 첫 시작인 ‘건강 IN 마을 사업’이 마을주민들에게 널리 알려져 더욱 많은 주민들이 자신의 건강문제에 관심을 갖고 건강해서 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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