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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구민 정보화 교육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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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구민 정보화 교육 시행
  • 송준길기자
  • 승인 2013.05.03 12: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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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 운영으로 구민의 IT 활용능력을 높이고자 '2013 구민 정보화 교육'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컴퓨터 등 IT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 3월부터 연말까지 운영하는 이번 교육은 304명이 정원이다.

교육은 ▲컴퓨터기초 ▲인터넷기초 ▲인터넷활용 ▲한글2007 ▲엑셀2007 ▲파워포인트 ▲이미지편집 ▲소셜 네트워크 ▲카페 블로그 ▲스마트폰 활용 ▲스마트기기 활용 등 11과정을 기본으로 수준별로 나눠 매월 상황에 맞게 14개 과정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지난 2010년부터 구 정보화 교육을 맡고 있는 외부업체인 (주)한빛전산이 담당한다.

구는 주민이 교육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용산구청 2곳(8층, 지하 3층)과 청파동 주민센터, 효창동 주민센터 4곳에 전산 교육장을 마련했다.

강의 참여를 원할 경우 해당 교육과정 직전 달 25일~29일에 접수하면 된다. 좀 더 많은 주민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동일 강좌는 연 2회로 제한하며 연간 총 5회 수강이 가능하다.

구는 일반적인 정보화 교육이외에도 정보화 분야 전문가를 초빙, 연 2회에 걸쳐 특강을 열 계획이다.

성장현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평소 IT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층 주민들에게 좋은 배움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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