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600년 기념 서삼릉 누리길 탐방행사 열어
고양시 마두2동은 지난 1일 고양600년 기념 ‘서삼릉 누리길’을 탐방했다고 밝혔다.
이는 ‘고양’ 지명을 사용한 지 600년이 된 것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주민자치위원회 등 직능단체 회원들과 역사의미를 되새기고자 기획하였다.
서삼릉 누리길은 원당역-행주기씨 대종중-배다리술박물관-수역이마을-스카우트훈련원-서삼릉-경마교육원-삼송역에 이르는 8.2km구간으로 되어있다.
이날 누리길 탐방은 문화해설을 병행하였으며, 문화해설을 맡은 길기성 민원복지팀장은 서삼릉을 돌아보며 역사의 아픔도 느껴보고, 자부심도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탐방에 참가한 장은주씨는 “매달 1달에 1번씩 마두2동 강촌 산악회를 통하여 전국의 산을 찾아 산행을 했는데 정작 우리 지역의 누리길에 대하여는 소홀했던 것 같다. 차후에는 배다리누리길 등을 회원들과 함께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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