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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막바지 외풍 잡는 기업봉사단의 봉사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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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막바지 외풍 잡는 기업봉사단의 봉사나들이
  • 송준길기자
  • 승인 2013.02.28 12: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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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희망복지지원단에서 정기적으로 월1~2회 기업봉사단 및 민간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저소득 가정을 방문하고 외풍을 막아주는 블라인드 설치 봉사를 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해 여름부터 희망온돌 사업에 참여해 정기적으로 도배·장판 교체 작업과 내부 청소를 해오고 있는 (주)PDG와 (주)멜파스, (사)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 봉사단 총 24명은 지난 23일 블라인드를 설치하고 문풍지를 부착해 30여 세대의 외풍을 잡아줬다.

2011년 동절기부터 시작한 희망온돌 사업은 민간 자원의 활용과 재능기부, 노력봉사가 조화를 이뤄 진행되는 사업이다.

구 관계자는 "구민 모두가 감동이 있는 희망온돌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업에 대한 안내는 희망온돌 홈페이지(http://ondol.welfare.seoul.kr) 또는 복지정책과 (02-2627-1363)로, 기타 자원봉사 관련 사항은 자원봉사센터(02-2627-1064)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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