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는 도심 속 귀농, 귀촌, 전원생활을 하려는 성남시민을 위해 '도시농부학교'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도시농부학교는 중원구 성남동 성남시민농원 텃밭 등에서 운영되며, 다음달 21일부터 11월21일까지 매주 또는 격주 목요일 이론교육과 현장실습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씨감자 준비, 귀농귀촌계획서 작성해 보기, 채소류·식량작물 기르기, 귀농우수사례, 귀촌 현장 교육, 농기계작동법, 원예작물 공동 작업 등이다.
분야별 농업기술교육은 물론 조별 프리젠테이션과 수확농작물 시설 봉사도 수시로 이뤄진다.
씨앗, 모종 및 농자재 부재료비 일부(8만원)는 자부담이다.
시는 다음달 7일 도시농부학교 참가 희망자 35명을 모집한다.
(문의 : 031-729-4032 www.snag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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